from Digital Photo 2011/01/31 18:12
일주일중 최소 3번은 오르는 봉서산에서의 모습되시겠다. 백석현대아파트 ~ 동일하이빌 ~ 백석현대아파트 이렇게 왕복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 겨울산행의 참맛은 겪어본사람만이 알것이다. 해서 조금 더 높은곳으로...
광덕사를 지나 광덕산 초입의 길고도 지루한 58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쉼터이다. "광덕산 숲속 작은 도서관" 겨울엔 무리겠지만 날좋을때 이곳에와서 산림욕하며 독서를하면 몸이 건강해지는것뿐만 아니라 마음의 양식까지...
솔직히! 여기까지 와서 책을읽는다는게... 씁... 좋은취지로 만들어놓은 곳이니 더이상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계단오르기 정말 힘들었다! 이건 끝없이 오르는 느낌이다. 타 블로거들의 산행기를 읽어보면 뭐랄까? 힘들고 지쳐쓰러질것 같았던 현실적인 포스팅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아마도 내 체력이 저질인탓도 있겠지만... 힘들었다 ㅋㅋ
솔직히! 여기까지 와서 책을읽는다는게... 씁... 좋은취지로 만들어놓은 곳이니 더이상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계단오르기 정말 힘들었다! 이건 끝없이 오르는 느낌이다. 타 블로거들의 산행기를 읽어보면 뭐랄까? 힘들고 지쳐쓰러질것 같았던 현실적인 포스팅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아마도 내 체력이 저질인탓도 있겠지만... 힘들었다 ㅋㅋ
오르는 중간 한숨 돌릴겸해서 찍은 사진이다. 광덕산에 대한 어느분의 포스팅중 광덕산이 1000m도 안되는산이지만 오르기 쉬운 산이 아니라고 했다. 그 이유인 즉슨 정상까지 가는동안 내리막없이 오르막만 있기때문이라고 했다. 난 이말에 100만프로 공감한다. 정말 내리막은 없더라. 조금 덜 가파른 오르막, 가파른 오르막, 많이 가파른 오르막만 있을뿐이였다. 배낭없이 가뿐하게 오르면 오늘보단 덜 힘들었으리라 보지만...
드디어 오른 정상. 학창시절 수학여행때 오른 속리산,설악산 그리고 막 군제대후 배낭여행하면서 눈비오던날 오른 지리산과 눈오던 한라산정상, 그 외 예전에 살던 그리고 지금사는곳의 동내산들ㅋㅋ 여튼 요런산들 빼곤 나름 첫원정 산 정상이다.
여담이지만 배낭여행당시 등산복이나 등산화에대한 지식도 없었거니와 보유한것도 없었지만 한겨울에 지리산이며 한라산을 대충입고,신고 종주까지는 아니지만 정상에 올랐었다. 지금에서야 그게 무모한짓이였음을 깨닫지만 다 추억이 되었다(실제로 지리산에서 하산도중 비에젖은 눈을밟고 미끄러져 죽을뻔했었다)
여담이지만 배낭여행당시 등산복이나 등산화에대한 지식도 없었거니와 보유한것도 없었지만 한겨울에 지리산이며 한라산을 대충입고,신고 종주까지는 아니지만 정상에 올랐었다. 지금에서야 그게 무모한짓이였음을 깨닫지만 다 추억이 되었다(실제로 지리산에서 하산도중 비에젖은 눈을밟고 미끄러져 죽을뻔했었다)
정상에 올라서는 순간 힘든것은 잊고 미친놈마냥 실실 웃어 버렸다. 1000m도 안되는 산을 올랐음에도 아주 오랬동안 잊고 있었던 성취감을 맛볼수 있었다.
해가 지기전에 구름사이로 오늘의 마지막 햇볕을 내리쬐는데... 사진에서 표현할순 없지만 정말 멋졌다. 예전엔 몰랐지만 아마도 더욱 높고 힘든산행을 하면 할수록 정상에 우뚝 섰을때 그 성취감이 높을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에베레스트 같은 산엘 오르나보다.
라고 쓰긴했지만 겨우 699.3m되는 산에 한번 올랐다고 에베레스트까지 언급하는건 솔직히 좀 아니지 않은가? 내가 생각해도 "놀고있네~" 이런 생각이 든다 ㅋㅋ 그렇다고 광덕산을 우습게 보는건 아니다! 그만큼 힘들었으니까.
앞으로 갈길이 멀다. 고된 육체적,정신적 고통과 그 뒤에 느끼게 될 성취감 혹은 좌절감도 우리나라의 산의 갯수만큼이나 많을테니 단단히 준비하고 대비해야겠다. 머리속에 나의 생각은 분명한데 글로 정리가 잘 안된다. 알아서 이해하길...
다음 목표는 계룡산이닷!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ㅋㅋ
라고 쓰긴했지만 겨우 699.3m되는 산에 한번 올랐다고 에베레스트까지 언급하는건 솔직히 좀 아니지 않은가? 내가 생각해도 "놀고있네~" 이런 생각이 든다 ㅋㅋ 그렇다고 광덕산을 우습게 보는건 아니다! 그만큼 힘들었으니까.
앞으로 갈길이 멀다. 고된 육체적,정신적 고통과 그 뒤에 느끼게 될 성취감 혹은 좌절감도 우리나라의 산의 갯수만큼이나 많을테니 단단히 준비하고 대비해야겠다. 머리속에 나의 생각은 분명한데 글로 정리가 잘 안된다. 알아서 이해하길...
다음 목표는 계룡산이닷!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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